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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산 2조 다루는 부산교육감 직접선거 투표율 15%…한 표 4만원
'연간 2조원의 예산' '2만4000명의 교직원 인사권' '57만 초.중.고생의 교육방향 결정'. 부산시 교육감이 갖는 막강한 권한이다. 14일 전국에서 처음 치른 부산시교육감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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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민속의 날」을 전국민의 축제일로
올해부터 정부가 음력 정월초하루를 「민속의 날」이라 하여 공휴일로 정하였다. 일부 국회의원들 건의에 의하여 본래는「조상의 날」이라 하기로 했던 것으로 아는데, 정부가 제정 공표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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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 이상 빨리 발견해 빨리 고쳐야
우리 아이는 제대로 성장하고 있을까. 사회 부적응자와 성인병 예비군으로 자라고 있는 것은 아닐까. 부모라면 누구나 그런 걱정을 한다. 청소년기 건강 포트폴리오의 핵심은 '조기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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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|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
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. 5·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. 그런가하면 근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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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달청 '정부물품 재활용센터' 인기
인천시 중구 신흥동 인천지방조달청내에 문을 연 '정부물품 재활용센터' 가 알뜰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. 이곳은 서울.경기.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정부투자기관이나 자치단체 등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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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7·28 보궐선거 D-43일] 천안 을 선거구…바람 탈까 인물로 승부날까
요즘 동창회 등 모임에 나가면 간간히 7·28 국회의원 보궐선거 얘기가 나온다. 자유선진당 박상돈 전 의원의 충남도지사 출마로 비워진 천안 을(서북구) 선거구 국회의원을 뽑는 일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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꼭! 한표를
19일은 투표하는 날-. 제16대 대통령 선거일을 앞둔 18일 전국에서 투표 참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. 중앙일보와 함께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여온 공명선거실천 시민운동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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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방선거날 車 홀짝제 탄력 운영
지방선거와 월드컵 자동차 홀짝제가 겹치는 오는 13일 서울·인천·수원 지역에서 노약자 탑승 차량은 홀짝제가 면제되는 등 차량 2부제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. 선거일인 13일 오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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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볼 만한 공연] 재즈페스티벌, 제이슨 므라즈 공연 … 뭘 볼 지 즐거운 고민
5, 6월엔 굵직한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. 비슷한 날 몰려 있는 굵직한 콘서트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할지 고르는 일도 즐거운 고민거리가 될 만한 계절이다. 석가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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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악산에 큰 불|봉정암뒤 용아장성원시림서 발화
【지방종합=연합】현충일인 6일 국립공원 설악산 용아장성원시림에서 산불이 발생, 1백∼2백년생 소나무등 임야9ha를 태우고 7일 하오3시까지 불길이 계속 번지고 있다. 산불은 발화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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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1-2000]
1991년 1. 3 : 최의웅(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),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. 1.28 : 김영남(부총리 겸 외교부장), 알렉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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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원 70% "지각처리"
전국 시·군·읍·면·동의 일선 민원창구 직원 1명이 하루 평균 18건의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각종 민원의 3분의 2가 2∼3일에서 한달 이상 걸려 아직도 민원 인들이 많은 불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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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기국회 제2라운드…상위활동의 이모저모|「일감」늘려 상위중심 확립 추진|예산 심의권 없는 대신 정책질의 성격발언 속출
정기국회의 제2라운드, 상위가 막을 올렸다.「상위중심의 국회」「상위활성화」라는 민정당의 지표가 높이 내 걸리고, 민한당 역시「사실상의 상위예산심의」를 꾀하고있어 과연 어떤 상위운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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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 유선전화 8시간'먹통'
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8시간 동안 대구.울산.양산.김해 등 영남 지역과 수원.안양.안산.군포.산본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 유선전화가 불통돼 전화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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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부, "어떻게든 결식학생 지원"
이번 주말.휴일부터 전국 16만4천여 결식 학생들은 학교나 읍.면.동사무소를 통해 주식.부식 재료, 농산물 교환권을 지원받거나 지정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. 교육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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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해구호 2단계대책마련|20일까지 종합조사
정부는 한해지구 2단계종합대책을 수립, 각급 학교의 등록금면제, 아동급식 전기료의 면제등을 실시하는한편 각종공사의 조기발주및 중소기업자금의 집중방출, 한해상습지구의 대규모 수리시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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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주5일근무제 7월 시험실시
오는 7월부터 서울시와 산하기관, 자치구에도 주 5일 근무제가 시험 실시된다. 서울시는 최근 '지방공무원 복무조례' 개정조례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과 조례규칙심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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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「마르크」로 이룩한 서독 언론왕국 「슈프링거」그룹
중앙일보 홍진기 사장은 최근 서독 신문 계의 실력자 「악셀·슈프링거」씨와 만나 양국의 당면문제인 통일전망과 「매스컴」 경영일반에 관한 문제를 토의했다. 전후의 폐허 속에서 40「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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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광선
소·중공, 한국 와 봐도 좋다. 북괴와 정반대로 생각하면 안 와 봐도 될 듯. 영국민, EEC잔류 압도적 지지. 영국서도 의회만으론 안되나? 쌍방 합의면 운전사 처벌 않기로. 골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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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풍의 계절
단풍이 「시즌·오픈」이다. 가을철 「레저」의 총아인 단풍은 전문적인 등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상당한 장비 준비와 함께 치밀한 계획을 필요로 하나 근교에는 가벼운 주말관광의 기분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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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기획원 각 실국직원들현장확인 스케줄짜기 바빠
★…김준성 부총리는 경제기획원 관리들에게 책상에 앉아서 정책입안만 하지말고 공장을 돌아다니며 실물경제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,문제점및 애로사항을 찾아내라고 지시했다. 그는 특히 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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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일 진료공백 없애라(사설)
일요일이나 공휴일에 1차 진료기관인 개인의원들이 일제히 문을 닫는 현실은 일반환자들에게 큰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의료전달체계에도 적잖은 혼란을 빚고 있다. 중앙일보 14일자(일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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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내식당도 멈춰…서울교통공사 '채용잔치' 후폭풍 겪나
지난 5월 00역 구내 식당 앞에 게시된 '식당 미운영' 공지. [사진 독자] “OO역 구내식당 미운영 알림” 서울의 한 지하철역사 직원 전용 식당은 지난 5월 중 11일 동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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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은 왜 11월 11일을 전후해 가슴에 빨간 꽃을 달까?
━ 채인택의 미시세계사 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711/11/b41